한국맥아피는 2일 강희용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보안업체 트렌드마이크로의 한국 지사장을 비롯해 독일계 금융 및 유통 시스템 전문업체 윈코닉스돌프의 한국지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강 사장은 트렌드마이크로 지사장 재임 시절, 안티바이러스 제품을 국내 최초로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합쳐진 시스템 보안 영역으로 확장하는 성과를 올렸다. 강 사장은 숭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 석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