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코리아(대표 이대운 http://www.delphi.com)는 다기능 핸즈프리인 ‘이지채트(EZChatt)’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델파이코리아의 이지채트는 DH-20과 DH-30, DH-500 등 3가지 종류이다. DH-20과 DH-30은 휴대폰과 인터넷 폰 그리고 컨퍼런스 폰에 사용하는 모델이다. 두 제품 소형 건전지 3개로 하루 평균 30분 기준으로 약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DH-500〈사진〉은 자동차용 핸즈프리로 운전석 머리받침대 부분에 설치하고 마이크의 방향을 사용자의 위치에 맞게 자유롭게 조정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델파이의 특허 기술로 노이즈와 울림현상을 차단한다. 이 제품 역시 소형 건전지 3개로 하루 평균 30분 기준 약 1년 동안 사용 할 수 있다.
한편 이 제품은 지난 7월 일본 일간자동차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카 액세서리 대회에서 핸즈프리 부문 최고상을 받은 바 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