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ILM]솔루션업체 전략-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 http://www.his.co.kr)은 ILM 대신 DLM(Data Lifecycle Management) 전략이라는 표현을 쓴다. 데이터를 정보 구성의 최소 단위로 보고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DLM 전략은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스토리지 전략(AOS)으로 압축된다. AOS 전략은 비즈니스와 IT 요구사항의 간극을 최소화하고 조율하는 스토리지 전략이면서 구체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합하는 기본 뼈대(프레임워크)이기도 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DS의 DLM 컨설팅 방법론인 ‘AOS 평가 및 계획(Assessment & Planning)’을 도입해 기업애플리케이션 특성에 따른 스토리지 환경을 분석하고, 데이터 분류 방법을 적용(Storage and Data Management)함으로써 더 체계적인 DLM 환경을 구축하도록 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제공하는 DLM 제품군은 스토리지 제품군과 관련 솔루션 두 가지 제품군으로 구분된다. 전통적으로 하이엔드 스토리지의 강자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데이터의 가치에 따른 다양한 용량과 규모, 기능의 HDS 스토리지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솔루션 제품으로는 가상화 기능을 구현하는 ‘유니버설 볼륨 매니저(Universal Volume Manager)’를 비롯한 ‘정책 매니저(Policy Manager)’ ‘프로비저닝 매니저(Provisioning Manager)’ 등 기존 하이커맨드 시리즈 제품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오픈텍스트(OpenText)·파일넷(FileNet)·아우터베이(Outerbay)·앱아이큐(AppIQ) 등 각종 데이터 아카이빙 제품과 정책 기반 스토리지 관리 제품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솔루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이를 통해 정형·반정형·비정형 데이터 등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지원하고 있다.

류필구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사장은 “우리는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AOS 방법론에 입각한 사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파트너십도 구축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IT 환경에 가장 적합한 DLM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