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정부 관련 정기 간행물이 창간됐다.
전자정부지원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전산원(원장 김창곤)은 최근 ‘전자정부 포커스·사진’를 첫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매달 말 정기 발행되는 전자정부 포커스에는 전자정부지원사업 법제도 개선 이슈를 비롯해 △유비쿼터스 전자정부 구현 △전자정부 보안 △전자정부 성과 평가 △전자정부사업의 PMO 도입방향 등의 주제가 심도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이번 창간호에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관련 내용이 실렸다. 이달 말께 발행 예정인 8월호에는 u정부, 공개SW 등이 주요 테마로 논의된다.
고원선 전산원 전자정부기획팀장은 “전자정부 사업은 추진체계상 행자부·혁신위·국회·예산처·주관기관·사업자 등 관련 기관이 많다”며 “이들간 정보 공유와 폭넓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자정부 포커스를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산원은 최근 ‘전자정부지원사업 홈페이지(http://egov.nca.or.kr)를 신규 개설, △사업별 발주 예상시기 △사업계획 △대금처리상황 등 그동안 비공개로 처리됐던 각종 정보를 일반 국민에게도 투명 공개키로 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