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코닝정밀유리(대표 이석재) 임직원이 여름휴가를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 마을을 찾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남다른 휴가를 보내고 있다.
삼성코닝정밀유리 임직원은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에 위치한 한드미 마을을 찾아 모내기를 비롯한 농촌 지원 활동은 물론이고 전통장 담그기와 재래 메주 만들기, 진달해 화전 부치기 등 전통음식 체험과 반딧불이 관찰 및 산림욕 등 생태 체험 등을 만끽했다.
이에 앞서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지난 해 5월 한드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특산물 판매 지원과 주말 농장 운영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창호 삼성코닝정밀유리 상무는 “임직원들에게 일상을 떠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자매마을에는 수익증대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향후 자매마을과의 윈윈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