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가 3일 탄소 섬유 소재로 외관을 꾸미고 백색 LED 기술을 기반한 바이오 TX 시리즈 후속 2개 모델·사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1.1인치 와이드로 선보인 이들 제품은 인텔의 요나 프로세서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크게 높였다. 광학 드라이브를 장착하고도 9.5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보장한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TX37·35 출시를 기념해 이 달 10일까지 구매 고객에 블루투스 헤드 세트· 마우스· 로케이션 프리를 싸게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소니코리아 측은 “인텔 하이엔드급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블루투스· 인터넷 전화· 탄소 섬유 소재와 같은 기존 TX시리즈의 주요 장점을 그대로 살렸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