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ㄷ‘리니지 여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가 만드는 리니지’ 슬로건 아래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참가들에게 장래 직업으로서의 게임개발자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팀 프로젝트등으로 게임개발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게임 개발자와 운영자가 직접 들려주는 게임이야기와 그래픽 강의가 준비돼 있으며 X-볼 서바이벌 게임, 오션 월드의 물놀이 등 활기찬 야외 스포츠도 함께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리니지 고객으로서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유저이며 신청기간은 8월 6일까지다.
<모승현기자 mozir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