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는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이매진컵 2006’ 참가차 한국 대표팀이 본선 경기가 열리는 인도로 5일 출국했다.
이해리(국민대 4)·정혜화(동국대 4)·박완상(한성대 3) 등 3명으로 구성된 한국대표팀은 올해 이매진컵 주제인 건강(Health)에 맞게 다이어트 비디오 동영상의 동작과 운동자의 동작을 비교 분석해 운동효과를 극대화하는 프로그램 ‘모션 엑서사이저’를 출품한다.
한편, 내년 8월 서울에서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으로 이매진2007을 개최함에 따라 교육부 관계자도 내년 대회 개최국 대표 자격으로 이번 대회 참석, 대회기를 직접 인수할 예정이다. 이매진컵 2006은 오는 9일 2차 본선 진출국 6개국 선정, 11일 최종 결선 대회 일정으로 진행된다.
장길수기자@전자신문, ks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