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솔시스(대표 장석구)는 미국 엔터프라이즈 복구 솔루션업체인 맨도시노(www.mendocinosoft.com)와 국내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맨도시노는 비즈니스 연속 환경 구현을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CDP(continuous Data Protection)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 솔루션은 이기종 서버를 지원하는 유연, 확장성과 함께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데이터를 바로 복구할 수 있는 기능(event addrssable storage)이 돋보인다.
인솔시스는 “맨도시노의 복구 솔루션은 거의 실시간 데이터 복구를 통해 데이터마이닝과 개발 업무까지 완벽히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빠른 데이터 복구를 내세워 금융·통신·제조·국방 분야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솔시스는 오는 10일부터 제품 공급에 나설 예정이며 올해 10억원, 내년 5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