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인포, 독일 ATM업체에 DVR 보드 공급

 시큐인포(대표 김기화 http://www.sentry.co.kr)는 독일의 세계적인 금융자동화기기(ATM) 업체인 윙코닉스돌프에 자사의 센트리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보드와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DVR보드는 윙코닉스돌프의 프로캐시 1500xe 모델에 탑재돼 자동화기기 이용자의 영상을 녹화하고 재생하는데 사용되며 이 모델은 과천경마장과 강남역, 신사역 등 국내에도 다수 설치됐다.

 윙코닉스돌프는 한국전자금융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국내 금융자동화기기 종합관리시스템 시장 진출을 추진중인 회사다.

 김기화 사장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단시간에 수용할 수 있는 기술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윙코닉스돌프의 새 ATM모델에 최적화할 수 있었다”며 “새지폐 변경, 네트워크 연동형 모니터링 등 ATM의 트렌드 변화로 늘어나는 금융권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DVR보드 전문 업체이며 올해부터는 스탠드얼론형과 PC기반형 DVR 완제품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