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원, 중소기업 정보화 생산성 향상 컨설팅 시행

한국전산원이 중소기업을 상대로 ‘생산성 제고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 정보화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부와 공동 추진되는 이번 컨설팅은 정보화 솔루션(ERP, POS, POP/MES) 사용상 발생된 생산성을 측정·향상시키는 개선활동이다.

컨설팅 수행범위는 △업무시스템 및 업무운영상 경영체질평가 △IT솔루션 도입에 따른 비용절감, 매출향상 등의 생산성 산출 △업무 프로세스 개선항목 도출 및 개선방향 제시 등이다.

컨설팅 대상기업은 ERP, POS, POP/MES를 6개월 이상 사용중인 중소기업으로 전기, 전자, 기계, 금속, 석유, 화학, 섬유, 식음료, 목재, 비금속, 건설, 도소매, 서비스 업종에 속한 기업이다. 컨설팅은 이달말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실시된다.

컨설팅 신청접수는 오는 11일까지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안내는 한국전산원 홈페이지(http://www.nca.or.kr) 입찰공고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전산원은 이번 컨설팅과 관련해 최근 열린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세미나 및 사업설명회’의 녹화 동영상을 온라인(nca.webinar.co.kr)을 통해 방영중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