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교육시스템 개발업체인 맨엔텔(대표 정광욱 http://www.manntel.com)은 최근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시스템(모델명 UHN-3000)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용 실습장비 유비쿼터스 홈네트워크시스템을 개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이 시스템은 외부에서는 자동응답(ARS), 인터넷, CDMA모뎀통신을 통해 내부 시스템의 제어가 가능하고, 내부에서는 무선랜과 블루투스, 적외선 PLC 등 기술을 적용해 단말기의 제어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시스템에는 센서나 통신기기를 부착해 첨단 홈네트워크의 데모룸을 구축할 수 있으며, 데모룸에 사용된 것과 같은 장비로 교육생들은 하드웨어 제작과 프로그래밍, 통신기술 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
특히 명령어와 C프로그래밍에 의한 제어가 모두 가능해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 실습교육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컴파일러의 구매 없이 디버깅 실습이 가능하다.
정광욱 사장은 “이 장비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시스템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제어할 수 있는 기술과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기술, 센서제어기술, 모터제어, 전원제어 등을 배우는데 유익하다”고 말했다.
한편, 맨엔텔은 RFID, 블루투스 기술, 셀룰러시스템, 무선네트워크, 마이크로웨이브, DMB 관련 교육장비를 독자브랜드로 개발해 현재 국내 유수대학과 기업체 연구소는 물론, 미국과 영국, 핀란드 등 21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구미=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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