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G코리아 SMS제품 영업 개시

 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 업체인 ASG코리아(대표 마커스 노왁)는 9일 CIO를 대상으로 한 콘퍼런스를 개최, SMS 제품 ‘ASG’와 ‘티몬’ 등에 대한 영업을 공식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더 엘 알렌 ASG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ASG는 업계에 유일한 계약 및 가격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한국 고객도 ASG 솔루션을 통해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획기적으로 이룰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매출액 10억원 달성, 고객 20여개사 확보를 목표로 세웠다”면서 “이를 위해 여러 한국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트랜잭션 모니터링 관리 제품 ‘티몬’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 ‘로쉐이드’ △SMS 제품 ‘ASG’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ASG코리아는 지난 7월 초 ASG가 2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국내 현지 사무소로, 향후 매출 추이에 따라 지사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