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다양한 전자 매체를 활용한 실시간 시정 홍보를 시작한다.
부산시(시장 허남식)는 ‘2006 시정 혁신 비전과 전략’을 시민과 공유하고 확산시켜나간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기획시리즈 ‘시민이 행복한 변화’를 제작, 시정 알림이와 부산시보, 메일링 서비스, 시정웹뉴스 등 시 관할 전자 매체를 통해 실시간 홍보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시리즈를 이야기 전개 형식의 알기 쉬운 서술형 문장으로 작성하고 시민의 실생활과 관련된 사례중심, 혁신을 통해 변화된 행정 모습, 그리고 성과를 구체적으로 작성해 알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와 행정포털 혁신방 등에 홍보 배너를 설치하는 한편, 청사 엘리베이터 전자게시판과 전자공문 표제를 활용하고 리플렛, 포스터 등 시의 각종 홍보물을 통해서도 시정 혁신 비전을 알려 나가기로 했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