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의 문화투어로 문화도시 부천을 즐긴다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김동화)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9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2006) 기간에 관람객을 위한 문화투어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투어 기간에는 부천시 소재의 9개 문화시설의 입장료가 50% 할인(단, 아인스월드는 단체요금 적용)되며, 복사골문화센터 앞 정류장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매시 정각에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무료셔틀버스 운행코스는 에펠탑과 만리장성 등 세계 25개국 유명건축물을 관람할 수 있는 아인스월드-드라마 야인시대 야외촬영세트장으로 유명한 판타스틱 스튜디오-한국출판만화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한국만화박물관-국내외 최초 로봇상설전시관인 부천로보파크 박물관-부천교육박물관-유럽자기박물관-수석박물관-활박물관-자연생태박물관이다.

 투어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축제 행사장인 복사골문화센터 1층 안내부스에서 문화투어 티켓과 안내문을 수령하면 된다.

유수련기자@전자신문, penaga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