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가 미래 정보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V세대를 대상으로 ‘제1기 V스쿨’을 개최한다.
V스쿨은 장래 정보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 보안 꿈나무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21일 개최되는 V스쿨은 △최근 악성코드 동향 △정보보안 전문가가 되려면 △안철수연구소 주요 연구자와의 만남 △시큐리티대응센터 견학·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V세대란 인터넷 세상에서 적극적이고(venture)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voice) 가상 세계(virtual)에 익숙하고 사진이나 영상 등 시각적인 자극에 민감한(visual) 10대를 상징하는 말이다.
안연구소는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한 인터넷을 즐기고 정보보안에 관심있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안랩닷컴 커뮤니티(http://info.ahnlab.com/community)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e메일(master@ahnlab.com)로 접수하면 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