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벨킨사 ‘PUREAV’ 국내 수입원인 HD코리아(대표 표일웅 http://www.hdkorea.com)가 HDMI 케이블 6종의 모델을 발매한다.
HDMI는 고해상도 비디오 및 멀티채널 오디오를 하나의 케이블로 동시에 전송하는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포맷으로 디지털TV와 DVD플레이어, 셋톱박스, 블루레이 연결에 이상적이다.
HD코리아가 판매하는 ‘PUREAV 블루시리즈’는 0.9m, 1.8m, 3.7m HDMI 및 HDMI-DVI인터페이스로 총 6모델이다. 모두 풀HD 신호 전송에 완벽한 1080p 해상도를 위한 대역폭을 지원하며, 99.99% 순도의 구리도체로 제작돼 있어 높은 신호 전송율을 유지한다. 또 28K 금도금 연결단자와 접지기능으로 내구성이 향상됐고, 질소 주입 절연체와 솔리드 도체, 2중 차폐 등과 같은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깨끗한 화질을 전달해 준다.
HD코리아 김재열 실장은 “블루시리즈에 이어 곧이어 HDMI셀렉터와 하이파이 브랜드 케이블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로써 케이블 유통시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