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키코리아가 경쟁력 있는 중저가 모델을 앞세워 비즈니스용 프린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 ‘C5800dn·사진’은 미국 IT전문지 PC월드 컬러레이저 프린터 톱10에 선정되고 프린터 산업 전문조사기관 BERTL의 ‘최우수 추천 제품’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많은 인쇄물을 요구하는 사무실에 적합하며 싱글패스 디지털 LED 기술을 기반으로 속도가 빠르며 출력 비용이 싼 컬러레이저 프린터다. 분당 컬러 26매·흑백 32매를 출력하고 자동 양면복사처럼 다른 경쟁 제품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오현영 팀장은 “이번 우수 제품 선정을 계기로 국내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키는 이에 앞서 A4사이즈 복합기 ‘C5510 MFP’가 미국 IT 전문지 ‘VAR비즈니스’에서 삼성과 함께 ‘베스트 프린터’로 선정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 CRN닷컴에서도 ‘인쇄 품질 최우수 프린터’ 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