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전자산업(대표 오재필 http://www.technoec.com)은 지도와 지상파DMB를 한 화면으로 볼 수 있는 내비게이터 ‘길노리’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화면분할기능(PIP)을 갖춰 DMB 뿐 아니라 외부 영상 기기를 연결하면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도 한 화면에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 내달 20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지상파DMB 양방향 데이터방송 규격 BIFS(Binary Format for Scenes) 송출에도 문제가 없도록 개발됐다.
추가로 모니터를 연결하면 뒷좌석에서도 지상파DMB를 시청할 수 있는 AV 아웃 단자를 내장했으며 도난 방지를 위해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1Gb 메모리를 포함한 모델이 51만8000원에 시판될 예정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