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최근 관내 동사무소 전역에 초고속 무선인터넷존 구축을 완료, 내방 민원인 누구나 노트북PC·휴대용단말기(PDA) 등을 이용해 인터넷 접속이 가능토록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구청사에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한 데 이은 확대 조치다. 이에 따라 현재 성동구에서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지역은 구청사를 비롯해 20개 동사무소와 소월아트홀 주변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성동구는 향후 주민 다중 집합 장소와 근린공원 등에 추가로 시설을 확충, u시티 구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