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 웹보안 제품 와플 CC계약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웹보안 제품 와플 CC계약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http://www.pentasecurity.com)은 자사 능동형 웹 보안 게이트웨이 제품인 ‘와플(WAPPLES)’에 대해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국제공통평가기준(CC)인증 평가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평가등급은 EAL4 등급이며 고속 네트워크 모델인 와플-1000과 일반 네트워크 모델인 와플-100 등 두 개 제품에 대해 각각 평가계약을 체결했다.

와플은 사용자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외부의 다양한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능동형 웹 보안 게이트웨이 제품이다. HTTP/HPPTS 프로토콜에 대한 트래픽을 감시해 공격을 탐지하고, 해당 공격이 웹서버에 도달하기 전 차단한다.

이석우 펜타시큐리티 사장은 “와플-100과 와플-1000 두 가지 모델에 대한 동시 평가계약 체결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모든 환경에 검증받은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CC 평가를 통해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