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중소기업 시장을 겨냥해 확장성과 용량 등을 대폭 개선한 스토리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미드레인지급 스토리지 ‘DS4200익스프레스’가 가격은 낮추면서도 고성능과 강력한 기능을 보장, 최상의 이용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기존 DS400시리즈 제품군에 새로운 옵션과 기능을 추가해 확장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 시스템 관리 능력, 데이터 관리 및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개방형 운용체계를 지원하며, 이중화 기능을 제공하면서 고객들이 쉽게 계층화된 데이터 스토리지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