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워크스테이션이 처음으로 나왔다.
델코리아(대표 김진군)는 17일 인텔 코어2듀오를 탑재한 워크스테이션 ‘프리시전 390·사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텔 코어2듀오를 탑재, ‘펜티엄D’에 비해 40%가량 성능이 높아졌고 전력 소비량은 70% 줄여 대용량 프로세서 처리와 고화질(HD) 동영상을 감상하고 3차원 게임을 즐기는 데 무리가 없다.
제품 전면 LED를 통해 제품 상태를 분석하고 네트워크 연결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열관리에 용이한 통풍 섀시로 제품 편의성을 높였다.
델코리아 측은 “델 프리시전 제품은 복잡한 업무 수행에 있어 보다 빠르고 신뢰 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며 “코어2듀오 기반 워크스테이션 제품 출시로 워크스테이션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