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블루NV10, EISA 최우수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로 뽑혀

삼성테크윈 블루NV10, EISA 최우수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로 뽑혀

 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 http://www.samsungtechwin.com)은 지난 7월 출시한 ‘블루 NV10’이 유럽영상음향협회(EISA)로부터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삼성테크윈이 2000년 디지털 카메라 사업을 본격화한 이후 EISA로부터 받은 최초의 상이다. 1994년과 1996년, 1999년에는 필름 카메라로 받았다.

 1982년 6월, 유럽 20개국 50여 종류의 주요 카메라 및 사진 영상 전문지 편집자들이 모여 만든 EISA는 매년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 오디오, 비디오, 홈시어터, 카메라, 핸드폰 5개 부문에서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데 카메라 부문은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 받고 있다.

 NV10은 삼성테크윈의 프리미엄 브랜드 블루 NV시리즈중 하나로, 손끝 터치 만으로 기능을 제어하는 ‘스마트 터치’ 기능을 갖췄다. 또 세계 두 번째로 개발된 1010만화소 카메라로 손떨림 보정(ASR) 기능도 내장하고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