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SW협회·회장 최헌규 http://www.sw.or.kr)는 1988년 국내 SW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산업 진흥을 위해 소프트웨어진흥법 제 26조에 의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다. 국내 SW관련 협단체로서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2006년 현재 정회원 940여개사를 포함, 총 6000여개사를 회원사로 보유한 명실상부하게 SW사업자를 대표한다.
SW협회는 SW사업자신고, 행정업무용 SW적격심사, 실적증명서 발급 및 관리, 전자적 무체물 온라인 수출입 확인, 원가계산, 하도급분쟁조정, SW기술자 임금실태 조사를 통한 노임단가 공표, SW산업 관련 통계 및 실태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중이다.
회원사를 대상으로 국내외 전시회·세미나·교육사업 등의 진흥사업도 펼치고 있으며 ERP협의회를 비롯한 BPM·KM&EDMS·IT아웃소싱 분야 등 총 8개의 협의회를 운영, 세부 SW 관련 산업의 진흥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SW업계 의견을 대표해 정부에 각종 법·제도 개선 및 정책 건의하는 등 SW산업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사업을 수행중이다. 지난해는 업계 대표자의 연명 건의서 등을 통해 기획예산처 예산 편성지침을 개선시켜 패키지 SW 및 솔루션 유지보수 요율을 현실화시킨 것을 비롯해 과업내용 변경에 따른 지체상금률을 현행 2.5%에서 1.5%(물품 및 제주 구매 수준)로 인하를 추진했으며 SW사업과 정보통신공사업 중복 문제는 규제개혁위원회와 협의해 정통부에 시정 권고토록 했다.
SW협회는 ‘SW산업 고도화와 회원 권익증진 추구’를 모토로 SW산업 시장 확대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체계 추진, 글로벌 마케팅 지원 및 환경 조성, 회원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SW제값 주고 받기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사업대가 및 노임단가 제도 개선, 발주 SW표준계약서 마련, 과업변경에 대한 적정보상제도 개선, 제안서 보상, 장기계속계약 지체상금 부과기준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