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전문업체 그래텍(대표 배인식)은 KOG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그랜드 체이스’의 모바일 버전을 KTF를 통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래텍이 운영하는 모바일게임 포털 깨미오(http://www.gamio.com)를 통해 서비스하는 이 게임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총 25개의 퀘스트와 30여종의 몬스터로 구성된다. 생동감 넘치는 색감으로 배경을 구현해 이용자가 캐릭터에 애정을 갖고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규선 그래텍 모바일사업부장은 “모바일 RPG게임은 이용자의 꾸준한 플레이가 요구되므로 다른 종류의 모바일게임보다 더 재미있어야 한다”며 “빈틈 없는 게임 구성과 속도감 있는 진행으로 이용자가 온라인게임에서 느꼈던 재미를 그대로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