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정부전산센터 노출 보안의 허점"

 “정부종합전산센터 위치가 노출된 것은 보안의 큰 허점이다.”-이경호 컨설팅하우스 사장, 정부의 중요한 자료가 집결된 센터 위치가 만천하에 알려진 것 자체가 큰 위협이 된다며.

 

“설립된 지 10년도 안 됐는데 공익성과 수익성을 모두 요구하는 것은 무리가 아닌가요.”-배성열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정부의 테크노파크 지원 중단에 대해 파크 나름대로 수익사업을 통한 자생력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쉽지 않다며.

 

 “우리 기업만이 가진 능력을 키우는 것이 진정한 글로벌 경쟁력.” - 이영남 이지디지털 사장, 개발 2년 만에 새로운 특화 계측기 3종을 출시하고 앞으로 글로벌 기업이 고객에게 제공하지 못하는 발빠른 애프터서비스나 기술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확충할 계획이라며.

 

 “공군 제1 중앙방공관제센터(MCRC) 노후 교체사업은 반드시 군사 선진국의 데이터링크 기술 이전을 전제로 추진돼야 한다.”-이상엽 토비스 사장, MCRC 핵심인 데이터링크 기술을 확보하지 못하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자주국방 실현이 불가능하다며.

 

 “경기가 정점을 지났다는 주장은 성급한 면이 있다.”-박병원 재정경제부 제1차관, 17일 재경부 정례브리핑에서 경기 정점을 지났다는 근거로 제시된 국내총생산(GDP) 순환변동치가 2분기에 기준치를 밑돈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일시적 요인에 따른 공공 건설투자 부진 확대에 기인한 것이어서 대체적인 흐름으로 판단하기는 이르다면서.

 

“꿈틀거리기는 하는데 아직은 부족하다.”-이영수 인포매티카코리아 사장, 데이터통합(DI)에 대한 고객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DI 솔루션을 도입하는 곳은 많지 않다면서.

 

“비수기에는 틈새 상품이 효자다.”-이용주 쿠세미 사장, 경기 불황 때는 주력 상품보다 기대하지 않던 틈새 상품 매출이 더 크다며.

 

 “소비자의 지적은 우리에게 비료다.”-가와무라 고이치로 니콘 DSLR카메라 개발 총괄책임자, 니콘은 소비자의 불편사항과 희망하는 기능을 다음 DSLR 카메라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며.

“경기가 어려워진다지만 검색엔진 부문은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을 것이다.”-박재호 코리아와이즈넛 사장, 전자문서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이를 효율적으로 분류·검색하기 위한 투자는 계속 진행될 것이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