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용 상품권 폐지가 공청회를 거쳐 확정됐다.
문화관광부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게임제공업소의 경품용 상품권제 폐지 공청회’를 열고, 지난달말 당·정협의를 거쳐 결정된 상품권 폐지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문화부는 조속한 시일내에 경품취급기준고시를 개정한 뒤, 유예기간을 거쳐 개정고시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청회에선 또 현행 등록제로 돼 있는 성인용 경품게임 제공업을 시도지사 허가제로 전환하는 정부 방침이 확정,발표됐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