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크어드밴스드테크놀로지스(대표 베른트 레크만)가 자사 전자소재 제품군을 통합한 새로운 브랜드 로고 ‘컴피턴시 글로브·로고’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기존 LCD용 액정 외에 OLED 및 유기 반도체 재료, 광학필름, 태양전지용 소재 등의 전자소재를 함께 생산하게 되면서 확대된 제품군을 포괄할 수 있는 통합 브랜드 로고를 만들었다.
파란색의 컴피턴시 글로브는 전문 지식과 기술, 파트너십, 혁신, 품질, 신뢰라는 핵심 역량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로고의 아래 부분은 화학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유리 그릇 혹은 화학 제조사 머크를 나타내며 위 부분은 머크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고객 및 이들과의 파트너십을 상징한다.
머크는 이 로고를 모든 전자소재 제품 브랜드 앞에 함께 써 통합된 이미지를 형성, 다양한 전자소재 분야에 대한 머크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