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동향
8월 넷째주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에는 기업에서 마케팅과 경영관리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툴이 다수 소개됐다.
아워링커(대표 김경임)가 출품한 ‘아워링커’는 기업정보 네트워크, 정보 서비스 분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툴로 학교와 기업에서 학생·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검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관심정보를 RSS서비스를 이용, 사용자가 원하는 형식으로 PC에 전달할 수도 있다.
오에스텍(대표 김선재)이 내놓은 ‘쿨웹 2.0(Cool Web 2.0)’은 바탕화면 아이콘을 통해 기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이를 통해 신제품, 이벤트 정보를 고객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인터넷 콘텐츠 전송 마케팅 툴이다. 이를 이용하면 뉴스정보, 해명보도 홍보 등을 고객에게 직접 할 수 있어 독자 마케팅 채널 구축이 가능해 유효 고객을 창출할 수 있다.
이비즈어드민(대표 문혜숙)은 쇼핑몰 로그분석 마케팅툴인 ‘오픈로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가 자체적으로 실적과 판매 추이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쇼핑몰의 카테고리별 판매 분석이 가능하고 제품 유입경로·이벤트 등이 상세하게 표현돼 종합적인 분석을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작품(대표 이제종)이 개발한 학원용 프랜차이즈 관리시스템 ‘프랜매니저(Fran-manager)’는 프랜차이즈 학원 본사에서 지점을 온라인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를 이용하면 본원에서 각 분원의 경영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분원에서는 홈페이지와 학원 관리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운용하면서 과학적인 경영정보 관리를 할 수 있다.
제품명 개발사 운용체계 주요 특징 문의처
아워링커 아워링커 윈도 그룹커뮤니케이션 서비스 (02)783-8100
쿨 웹2.0 오에스텍 윈도 홈페이지 활성화 툴 (032)876-6888
오픈로그 이비즈어드민 리눅스 쇼핑몰 마케팅 (02)521-9396
프랜매니저 작품 윈도·리눅스 학원관리 (02)414-8517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아워링커-아워링커
정보 교환·커뮤니케이션 등 그룹웨어 기능뿐 아니라 뉴스 전송 서비스도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툴이 나왔다.
아워링커(대표 김경임 http://www.ourlinker.com)가 개발한 ‘아워링커’는 △교육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업 정보 네트워크 △실시간 검색이 요청되는 정보 서비스 분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툴이다.
학교에서 이를 이용하면 교사·학생·학부모가 그룹을 구성, 그룹 간 정보를 교환 및 공유할 수 있다. 기업에서는 그룹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RSS서비스를 이용해 구성원 또는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검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관심 정보를 RSS서비스를 이용, 사용자가 원하는 형식으로 PC에 전달할 수도 있다.
아워링커의 가장 큰 특징은 강화된 ‘그룹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 있다. 이를 이용하면 그룹 형성, 조식 형성 등 일반 메신저 기능과 함께 메시지 전송, 설문조사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보안과 호환성이 뛰어나 해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RSS서비스는 이 솔루션의 또 다른 장점. RSS서비스를 이용해 국내 종합 일간지 뉴스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으며 ‘서비스 설정’을 이용해 사용자가 관심있는 카테고리를 선별해 받을 수도 있다. 또 선택한 카테고리 내 키워드 설정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여과(필터링)해 전달할 수 있다.
△인터뷰-김경임 아워링커 사장
“웹 2.0시대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워링커를 이용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 전송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김경임 사장은 ‘아워링커’를 사용하면 기업과 단체에서 그룹웨어로 사용할 수 있고, RSS 등 뉴스 정보를 실시간 받아 볼 수 있어 편리하다면서 성능 업그레이드를 위해 양질의 콘텐츠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확보된 콘텐츠에 특수항목 설정 및 필터링 기법을 강화해 타깃 고객에게 관련 콘텐츠를 전달하고 이를 광고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내 시장의 성공을 발판으로 해외 진출에도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진출과 관련, 그는 “내년까지 미국, 일본, 중국 등의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며 출시 초기엔 나라당 2억∼3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올해 매출에 대해서도 수요처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에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일반 기업과 광고 시장에 집중해 올해 6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면서 “향후 3년 내 30억원 이상으로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또 “사용자들이 RSS 정보를 수집, 공유, 평가, 추천 등을 할 수 있는 신개념 개인 포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 솔루션을 이용하면 정보 공유가 더욱 넓어지고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비즈어드민-오픈로그
이비즈어드민(대표 문혜숙 http://www.ebiz-admin.com)이 쇼핑몰 로그분석 마케팅툴인 ‘오픈로그’를 개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가 자체적으로 실적과 판매 추이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판매제품의 원활한 마케팅을 지원한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쇼핑몰 전용 마케팅툴이 단순히 기간별 판매량을 나타내주는 것에 비해 오픈로그는 쇼핑몰의 카테고리별로 분석이 가능하고, 제품 유입경로·이벤트 등이 상세하게 표현돼 종합적인 분석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은 일반 인터넷사이트에서도 로그분석에 사용할 수 있고 일반적인 로그분석 방법인 자바스크립터·이미지태그·아이프레임 방식을 통해 운용돼 상품등록 시 또는 제품 추가 시 한 번의 입력으로 모든 작업이 끝나 사용방법이 간단한 특징도 갖고 있다.
최근 커지고 있는 온라인 오픈마켓의 개별 판매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창업을 앞둔 초보판매자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분석결과를 그래프로 제공해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상품별 분석을 제공해 과학적인 마케팅을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타깃 고객층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고 장기적인 계획 아래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임대(ASP) 형태로 제공되는 이 솔루션은 배송비 조정, 이미지 편집, 가격 조정, 상품 설명 등의 메뉴를 갖추고 있어 온라인몰 판매자의 업무를 대폭 줄여준다. 이와 동시에 웹 페이지의 세련된 이미지 편집으로 방문자 수를 늘리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인터뷰- 문혜숙 이비즈어드민 사장
“온라인 쇼핑몰 시장 규모가 10조원을 훌쩍 뛰어넘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픈마켓의 각 판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오픈로그 역시 크게 성장할 것입니다.”
문혜숙 사장은 수많은 마케팅 툴이 있지만 ‘오픈로그’처럼 판매자 중심의 로그분석을 지원하는 제품은 없다면서 자사 솔루션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비즈어드민은 이 서비스에 대한 특허 출원도 이미 끝냈다.
이 업체는 쇼핑몰 제작을 비롯해 공급업체 관리 프로그램 제작 등을 같이하고 있어 쇼핑몰 운영에 대한 복합적인 컨설팅도 수행하고 있다. 문 사장은 이에 대해 “신선한 아이디어와 앞서 나가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쇼핑몰 운영·관리 전문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G마켓·다음온켓 등 오픈마켓과 업무제휴를 통한 서비스 공급과 관리자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샵링크·플레이오토 등과 제휴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다”며 여러 마케팅 방법을 도입하려는 방침을 설명했다.
이 업체는 작년 한국수력원자력의 복지몰을 제작한 바 있는데 이보다 앞서 CS클럽 멤버십몰과 인터넷한겨레 쇼핑몰 제작, 함양군청 쇼핑몰 유지보수 같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활발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초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는 문 사장은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가 대표 쇼핑몰 컨설팅 업체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작품- 프랜매니저
작품(대표 이제종 http://www.jakpoom.com)은 학원용 프랜차이즈 관리시스템 ‘프랜매니저(Fran-manager)’를 선보였다.
프랜매니저는 프랜차이즈 학원 본사에서 지점을 온라인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를 이용하면 본원에서 각 분원의 경영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분원에서는 홈페이지와 학원 관리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운영하면서 과학적인 경영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분원의 수입·지출 현황, 직원·사용자 현황 등을 포함한 관리요소가 내장돼 있고 시험접수·시간표 관리 등의 기능과 강사관리, 학생관리, 물품 입출고 관리, 물품 주문 등에 다양하게 사용함으로써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 지점에서 본사에 교재를 신청하는 등의 오프라인 업무를 온라인으로 대체해 종이업무를 대폭 줄이는 한편 신속한 모니터링도 가능하게 해준다.
또 본원과 분원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뤄져 강사모집, 학습지 신청 등의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전국에 흩어져 있는 분원들 간에 네트워크를 지원, 통합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하고 각종 결재도 온라인 상에서 할 수 있다.
이 밖에 각 분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IP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차량운행관리 △센터별 일정관리 △커뮤니티 사이트(자료실·교사방) 제공 △SMS 서비스 △직원 상해보험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학원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는 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터뷰- 이제종 작품 사장
“국내 유일의 학원 프랜차이즈 관리 솔루션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학원이 거대 기업화되면서 정보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프랜매니저가 시장에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제종 사장은 국내 최초로 학원, 유치원을 비롯한 온라인 교육 프랜차이즈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강조하면서 영어·음악 학원 등이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변화하는 요즘이 시장 진입 적기라고 설명했다.
프랜매니저는 이 회사의 기존 학원관리프로그램 ‘AC매니저’를 업그레이드하고 본원과 분원 사이의 관리시스템을 확장한 솔루션으로, 프랜차이즈 운영자들은 일일이 지점을 다니면서 모니터링할 필요 없이 웹을 통해 경영정보와 각종 요구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장은 “프랜매니저는 현재 영문 솔루션 개발이 완료된 상태”라며 “야마하와의 전략적 제휴로 상하이에도 소개됐는데 야마하 뮤직스쿨의 전 세계 분원을 인터넷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여러 솔루션 판매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어 올해 매출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 사장은 “대형 학원 프랜차이즈 본사를 공략해 시장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에스텍-쿨 웹2.0(Cool Web 2.0)
기업 홈페이지를 활성화하고 고객 방문을 촉진할 수 있는 솔루션이 나왔다.
오에스텍(대표 김선재 http://www.coolgram.com)이 내놓은 ‘쿨웹 2.0(Cool Web 2.0)’은 특별한 바탕화면 아이콘을 통해 기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이를 통해 신제품, 이벤트 정보를 고객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인터넷 콘텐츠 전송 마케팅 툴이다. 이를 이용하면 뉴스정보, 해명 보도 홍보 등을 고객에게 직접 할 수 있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며 바탕 화면을 이용, 내부 트래픽이 분산돼 네트워크 안정성도 증진할 수 있다.
‘쿨 웹’을 이용하면 독자 마케팅 채널 구축이 가능해 유효 고객을 창출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 바탕화면에 상시 노출돼 광고 효과가 크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각종 인증과 특허를 받아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이 솔루션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는 고객에게도 실시간 정보를 전달해줘 사이트 방문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능동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고객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각종 시스템은 또 다른 강점이다.
또 홈페이지 방문이 필요없어 네트워크 장비 효율을 높여주며 정보 전달 효율을 높일 수도 있다. 일반 텍스트뿐만 아니라 동영상·웹진·뉴스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양하게 전달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성능인증을 받았으며 GS인증과 함께 최근 ISO9001:2000 인증도 획득했다.
△인터뷰-김선재 오에스텍 사장
“기존 웹 페이지는 방문 고객만을 대상으로 해 제품 알리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런 점을 보완해 바탕 화면 아이콘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수 있는 웹 마케팅 툴 ‘쿨 웹’을 개발했습니다.”
김선재 사장은 기존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는 다소 수동적이었다고 지적하며 자사의 제품은 바탕 화면 아이콘을 활용, 실시간 정보가 노출돼 적극적인 광고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현재 인터넷 광고기획사와 인터넷 오픈마켓 업체 등을 통해 쿨웹 확산을 추진중”이라며 “이와 함께 이미 획득한 GS인증을 비롯한 각종 SW인증을 추진해 관련 업계에 기술력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수출 가능성에 대해 그는 “일본, 중국, 캐나다에 수출 계약을 추진중”이라면서 “이미 일본 250만 달러, 중국 300만 달러 규모 수출이 확정됐으며 이외 여러 곳과 협상중이어서 향후 해외 매출이 더욱 늘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또 “올해 50억원 정도를 국내외 시장에서 벌어들일 계획”이라며 “향후 동영상·음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전송 능력을 다수 보강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놔 매출액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