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어드밴스드테크놀러지스(대표 베른트 레크만 http://www.merck.co.kr)는 올해 IMID에서 LCD의 핵심 소재인 액정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를 집중 소개한다.
세계 최초로 액정을 상용화한 머크는 1904년부터 액정에 대한 연구를 시작, 2004년에 액정연구100주년을 맞았으며 그동안 한결같이 액정에 대한 연구 개발을 주도해 왔다. 특히 세계 시장에서 한국 LCD 산업의 주도적인 입지를 정확하게 예견,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의 기술 개발 및 LCD TV 와 같은 대화면 제품군으로의 이동에 적절히 대응해 왔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액정 공급을 위해 국내에 액정 기술 연구소 및 생산공장을 설립한 머크는 고객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빠르고 안정된 공급을 목표로, 추가 수요에 따른 생산라인 확장투자를 이미 완료한 상태다.
또 머크는 고분자 발광재료에서부터 저분자 계열 발광 재료에 이르기까지 모든 OLED발광재료를 연구 개발 중에 있다. 머크는 고체 상태에서의 형광양자 수율이 크고 전자와 정공의 이동도가 높은 물질, 증착이나 코팅이 용이하고 균일한 박막 형성과 화학적 안정성이 높은 물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머크는 유기 반도체 물질의 개발과 연구에 투자를 지속, 유기 반도체 물질의 상용화를 위해 세계 유수 업체와 긴밀한 연구개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머크는 차세대 핵심 디스플레이로 각광 받는 OLED의 특성 개선을 위한 핵심 물질 및 재료 개발을 통해 향후 OLED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머크는 국내 LCD 업체에 공급하는 액정 제품은 모두 국내 연구진을 통해 개발, 기술의 국내 이전과 연구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 IMID에서 수여하는 머크어워드의 시상 부분을 액정 기술 분야에 이어 OLED 및 PDP 분야로 확대,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머크는 최근 액정뿐 아니라 OLED 소재 및 유기반도체, RFID, 광학필름 소재, 태양 전지용 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전자소재로 영역을 확대했으며 확장된 제품군을 포괄하는 새로운 로고 ‘컴피턴시 글로벌’을 도입,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