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 http://www.rinnai.co.kr)는 가스보일러의 유해가스 발생을 최소화한 저녹스(低NOx) 가스보일러 신제품(모델명 R11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저녹스 버너를 사용, 완전 연소가 가능한 친환경 제품으로 보일러 연소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CO)와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각각 70%, 50% 이상 낮췄다. 이 같은 친환경 기술을 인정받아 일반 가스보일러 중 국내 처음으로 환경부 환경마크를 취득하기도 했다.
이 밖에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막아 유지비가 적고, 온도 변화가 작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비례제어시스템도 개선, 온도를 정확하게 조절하고 열량 소모량도 줄였으며 자동 물보충 기능과 온수증대형 기능으로 온수를 풍부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 김범석 팀장은 “저녹스 보일러는 친환경적이면서 경제적”이라며 “뛰어난 가스보일러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격 프리미엄 보일러 개발에 계속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