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대표 이기철 http://www.sharpkorea.co.kr)는 고휘도 LCD 프로젝터 ‘XG-C430X’와 ‘XG-C330X’ 등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XG-C430X는 275W램프 1개만으로도 4000안시루멘(Ansi Lumen)의 밝기를 실현한 제품으로 별도의 암막 커튼 없이 대형 교회나 강의실, 강당 등에서 500인치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자체에 내장된 랜카드로 네트워크와 연결시켜 원격제어와 관리가 가능하고, 이메일을 통해 프로젝트 상태를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절전모드시 소음량이 최대 31dB에 불과해 프레젠테이션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다이렉트 파워 오프기능을 지원해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후 바로 전원코드를 뽑고 현장을 정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XG-C430’과 함께 출시하는 ‘XG-C330X’는 동일한 사양에 밝기만 3600안시루멘이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