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 http://www.canon-ci.co.kr)은 디지털 일안 반사식(DSLR) 카메라 ‘EOS400D’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1010만 화소를 지원하는 신제품은 기존 7개이던 자동초점(AF) 측거점이 9개로 늘어나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초기 기동 시간이 0.2초에 불과하고 초당 3프레임, 최대 27 프레임을 연속 촬영할 수 있어 움직이는 피사체도 짧은 시간에 포착할 수 있다고 캐논코리아는 덧붙였다. 먼지 제거 기능도 강화됐으며 촬영시 뷰파인더에 눈을 대면 LCD가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18∼55mm(f/3.5∼5.6) 렌즈를 포함, 99만8000원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