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은숙 한국인식기술 대표가 2006년 여성벤처기업 유공자 포상 최고의 상인 ‘과기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중소기업청과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송혜자)는 송 대표를 포함 총 16명이 여성벤처기업 유공자 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29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창립 8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여성CEO포럼 및 여성벤처기업 유공자 포상’ 행사에서 이뤄진다.
국내 문자인식기술 분야 점유율 1위 기업인 한국인식기술의 송은숙 대표는 그동안 문자인식기술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제품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한 것이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 대표 이외에 유아포털을 운영하는 베베하우스의 전미숙 대표와 유아용 가전완구를 개발하는 비즈키즈의 조은혜 대표가 각각 중소기업특별위원장상과 중기청장상을 받는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