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에프앤씨(대표 차진규)가 일본 다이요유덴이 개발한 8배속 4.7GB 마스터 DVD R 광미디어를 국내에 출시한다. 마스터DVD는 DVD 타이틀을 만들 때 사용하는 광미디어로 생산 후 전수 검사를 하는 등 일반 DVD에 비해 3배 이상 기록 성능이 뛰어나다.
이번에 출시한 마스터DVD는 기록면 먼지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 필름을 부착해 기록 후 데이터 에러가 거의 없다. 또 레이블 면도 자외선·습기 등 외부 자극에 강한 내구성을 가지는 세라믹 재질로 코팅 처리해 기록 후 장기간 보관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물리· 화학적 변화를 최소화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