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네트웍스(대표 이동범)가 한국석유공사에 자사 네트워크 접근 제어(NAC)솔루션 ‘지니안(Genian)’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석유공사는 IT자원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인가되지 않은 사용자와 보안정책을 준수하지 않는 단말기의 네트워크 접속을 통제한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니안을 도입해 네트워크 장애요소와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고 단말기 패치 업데이트, IP 불법도용이나 오용, 불법 SW 사용 여부 등을 중앙에서 관리하게 됐다.
지니네트웍스는 2000여 개의 한국석유공사 본사 단말기를 감시하고 처리할 수 있는 ‘지니안 NAC 멀티 센서’와 통합 관리 시스템인 ‘지니안 폴리시 센터’를 설치했다. 또, 14개 지사 및 건설사무소에는 지점용 통제 장치인 ‘지니안 NAC 싱글 센서’를 구축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