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IT 품질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한국은행은 프로젝트관리(PM) 기능을 중심으로 정보시스템 개발과정 전반의 품질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품질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시스템 확장성을 보장할 수 있는 자바 또는 닷넷 환경의 오픈 아키텍처로 구축되며, 컴포넌트기반개발(CBD) 방식의 개발 프로세스가 적용된다.
한국은행 측은 또 향후 도입할 테스트관리 솔루션, 통합 변경관리 솔루션과도 연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은행은 30일 제안요청 설명회를 갖고 다음달 5일까지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뒤 최종 사업자와 향후 약 3개월간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