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펄스 검출기 관련 특허 기술을 개발한 연구팀들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전자태그(RFID) 전문 기업인 키스컴(대표 한운수 http://www.kiscom.co.kr)은 RFID 리더의 수신부에 사용되는 펄스 검출기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RFID 수신부의 특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펄스 검출기에 관한 것으로 기존의 펄스 검출기는 직류(DC) 성분을 지닌 펄스 신호의 입력 잡음으로 인해 오동작하거나 인접한 펄스들의 간격과 폭을 복구해주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키스컴 장윤원 팀장은 “하이-로우 구분점 추적 기능을 가진 검출기 기술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RFID 리더 수신부의 감도를 향상할 수 있다”며 “이번 특허 획득을 시작으로 앞으로 RFID 리더에 대한 핵심기술을 계속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