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전자신문사·더게임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8월상 수상작으로 ‘컴온베이비’ ‘미끌미끌쿵’ ‘스케쳐’ 3편이 선정돼 4일 문화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PC·온라인·비디오게임 부문 수상작인 엑스포테이토(대표 이상헌)의 ‘컴온베이비’는 귀엽고 엽기적인 아기 캐릭터가 주인공이 돼 인정사정 없는 레이싱을 펼친다는 색다른 소재로 후한 평가를 받았다.
업소용·모바일·PDA 및 기타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엠드림(대표 최종호)의 ‘미끌미끌쿵’과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의 ‘스케쳐’도 휴대폰이라는 한정된 하드웨어를 잘 활용, 게임을 극대화한 수작으로 꼽혔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