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이 데이터 보호 솔루션 전문업체 리비비오와 손잡고 이 회사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리비비오는 윈도는 물론 대부분의 운용체계(OS)를 지원하는 개방형 CDP를 제공하는 업체로 ‘컨티뉴어스 프로텍션 시스템’과 ‘타임프레임 데이터 프로텍션 시스템’ 등이 대표 제품이다.
효성은 지난해 파일네트· 아우터베이, 올 초 가속기 업체 리버베드와 제품 공급 계약을 맺은 데 이어 리비비오와 협력 관계를 체결하는 등 솔루션 사업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 강래훈 상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빠른 시스템 복구, 비즈니스 연속성 등 고객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주는 데이터 보호 제품을 제공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솔루션 전문업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