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놉스(대표 윤병호)는 중견중소기업(SMB) 시장을 겨냥한 협업 제품데이터관리(PDM) 솔루션 ‘플렉스원’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중소기업의 IT환경을 고려해 기존 PDM에 협업·시각화 기술을 포함, 전사 시스템과의 통합 및 부품 공급업체와의 연계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 내외부에서 제품 관련 정보를 관리하고 협업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의 다양한 업종과 특성을 고려해 산업별 표준 탬플릿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놉스는 이번 제품을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중국 등 해외 협력사와 협조, 해외 SMB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