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영업점에 세무상담 전자책 배포

 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은 영업점 직원의 세무 관련 고객상담을 돕기 위해 전자책(e북)인 ‘세무상담, 나도 할 수 있다!’를 제작, 전국 1100여개 영업점에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전자책은 은행원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세금지식인 세무상담 매뉴얼을 비롯해 △세무상담 사례집 △종합세금계산프로그램 △유용한 세금관련 자료 등 4가지 부문으로 구성됐다.

 특히 CD롬에 수록된 종합세금계산프로그램을 통해 소유주택의 기준시가만 입력하면 2009년까지 보유세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주택의 매매 또는 처분을 고민중인 고객과 상담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