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맵앤소프트(대표 박현열 http://www.mandomap.co.kr)는 관광 전문 전자 지도를 개발해 한국관광공사에 납품한다고 4일 밝혔다.
관광공사로부터 용역을 수주한 만도맵앤소프트는 올 12월까지 사용자가 인터넷을 통해 관광정보를 검색하면 목적지까지 경로를 안내하는 전자 지도를 개발하게 되며 지역내의 관광지와 날씨를 지속적으로 표출하는 모바일 지도와 외국 관광객을 외국어 전자 지도도 함께 개발한다.
현행 지자체 전자지도 서비스의 경우 현지실사에 의한 정확한 경·위도 좌표값이 아닌 주소값을 통해 관광지 위치정보를 제공해 부정확한 경우가 많았고 관광에 필수적인 경로안내정보가 연계되지 못했다.
만도맵앤소프트 서동권 마케팅 팀장은 “이번 관광전문 전자지도가 완료되면 웹-모바일-내비게이션-관광안내 책자를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접점을 통해 관광정보를 검색하고 길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