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RFID/USN협회 산하 모바일RFID포럼(의장 이혁재)은 ‘모바일 전자태그(RFID) 서비스’의 새로운 명칭 ‘모비온(Mobion)’을 제정하고 이를 상징화한 심볼마크를 4일 공개했다.
‘모비온’ 마크는 모바온 응용서비스가 우리에게 이루어줄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전파의 형태로 표현했다. 주 칼라인 모비온 블랙(Mobion Black)은 모바일 서비스의 통합을 상징하며 역동적인 사업 이미지를 나타내는 영문고딕체를 적용했다. 꿈과 희망의 실현을 상징하는 무지개를 통해 21세기 모비온 응용서비스의 미래를 담고 있다.
‘모비온(Mobion)’은 이동통신형 인식기술(Mobile Identification on)의 약자로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에 내장된 RFID 리더기로 사물에 부착된 RFID를 인식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