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지사장 윤승제 http://www.axiscom.co.kr)는 폐쇄회로(CCTV) 카메라 화면에 잡힌 사람의 수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지능형 네트워크 카메라(AXIS IVM 120 People Counter·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백화점, 마트 등에 설치해 입장 고객의 수를 자동으로 세고, 이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지역별 고객의 이동 빈도를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직원의 효과적인 현장배치와 시장 동향의 파악, 효율적인 광고와 마케팅 데이터 확보 등을 얻어낼 수 있다. 또, 아날로그 카메라 입력포트를 내장해 별도의 중앙 소프트웨어나 DVR 시스템 없이도 인터넷에 직접 연결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가 연결된 곳이면 어디든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윤승제 사장은 “네트워크 카메라의 지능화는 올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대형 쇼핑몰, 상점, 박물관 등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제품들이 대량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