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제작콘텐츠(UCC)에 관심 있는 대학생, 개발자 여러분 모두 도전하세요!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MSN(http://www.msn.co.kr)은 내달 9일까지 전국 대학생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윈도 라이브 가젯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가젯(Gadget)’이란 사용자가 웹 검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어떠한 콘텐츠라도 본인 입맛에 맞게 재구성할 수 있는 작은 응용 프로그램으로 개인화 포털인 ‘라이브닷컴’의 핵심요소. 가젯 콘테스트 참가자들은 MSN에서 제공하는 ‘윈도 라이브 가젯’을 만들 수 있는 기본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본인이 원하는 콘텐츠를 담아 다양한 형태로 발전시킬 수 있다.
MSN 측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가젯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작품들이 많이 생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MSN은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우수가젯을 향후 라이브닷컴 정식 서비스에 맞춰 일반 사용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