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주피너 CTO 한국 온다

 다음주 글로벌 정보보호 기업의 최고기술책임자(CTO) 2명이 연이어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세계 최대 정보보호 기업인 시만텍의 CTO인 마크 브레그먼과 주니퍼네트웍스의 CTO 매트 코롱이 각각 12일과 14일 방한한다.

처음으로 한국에 오는 이들은 세계 정보보호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마크 브레이먼 시만텍 CTO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시만텍 비전 2006’에서 기조 연설한다. 마크 브레그먼은 ‘보호: 인프라, 정보, 상호작용’을 주제로 사업 수행의 기반을 이루는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와 구현하기 위한 기술을 설명한다.

매트 코롱 주니퍼네트웍스 CTO는 14일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술 확산을 위해 한국에 온다. 매트 코롱 CTO는 최근 전세계 보안 사업의 화두로 등장한 네트워크 사용자 제어 기술과 주니퍼의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 내 접근제어 시장 공략 전략을 밝힌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