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이엠디(대표 김도형 http://www.dkemd.com)는 인대시(in-dash) 타입 멀티미디어 단말기 ‘엑스핀 RX65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DVD, 지상파DMB, 내비게이션 기능 등이 통합된 신제품은 6.5인치 와이드 LCD를 달았으며 터치스크린으로 전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로는 만도맵앤소프트의 ‘맵피 MXA 4.1’가 탑재됐다.
DVD 재생 뿐만 아니라 5.1채널을 지원해 영화 감상에 적합하게 설계했고 CF 슬롯 및 USB 호스트, 후방카메라, AV 인·아웃 단자 등 다양한 외부 입출력을 지원한다. 김도형 사장은 “신제품은 하이엔드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고급형 단말기”라고 말했다.
가격은 차량 장착 비용을 포함해 159만 원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