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이하 후지쯔, 대표 박형규)는 SNK 플레이모어(이하 SNK, 대표 코이치 토야마)의 PS2용 대전격투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멕시멈 임팩트2(이하 KOF)’를 10월 정식 출시한다. 이를 위해 후지쯔는 SNK와 한국내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SNK의 제품을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발매될 ‘KOF’는 38명에 이르는 캐릭터와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엔딩이 특징인 작품이다. 이밖에 특정필살기로 상대방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수퍼캔슬’도 도입했다. 한편 후지쯔는 이번 ‘KOF’ 발매에 앞서 ‘메탈슬러그6’를 18일 발매할 예정이다.
<모승현기자 mozira@etnews.co.kr>